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는 ‘2017 산·학·관 협력의 날’ 행사를 12월 14일(목) 그랜드 호텔 아모르홀에서 개최했다.  

“산·학·관 협력의 날”은 가톨릭상지대학교의 산·학·관 협력에 대한 현황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유기적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산학협력을 활성화 해 나감으로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LINC+ 사업 협약 산업체와 가족회사 등 50개 산학협력 업체와 유관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들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오전 10시 30분에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정일 총장 환영사, 이정희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장 격려사와 LINC+사업단장 정남모 교수의 가톨릭상지대학교 LINC+ 사업 소개가 있었으며, 이어 (사)한국산학협력학회 이승 회장의 산학협력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특강 후에는 산학협력 우수 업체와 장학금 기탁 기관에 감사패 전달과 대학의 산학협력 우수 학과와 교수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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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행사장에서는 학과별 산학협력 산업체 소개 포스터 전시와 LINC+ 사업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 교육 시스템 소개 포스터 전시,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산업체를 비롯해 지자체와 유관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재까지 1,000여건 넘는 산·학·관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개발, 기자재 활용, 기술 지원 등의 다양한 인적·물적 교류 협력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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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재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 분야를 다양화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과 가족회사 제도를 통해 지역과 산업체, 대학이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순환형 新네트워크 구축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이 활발한 산학관 협력 활동을 통해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 되었으며,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6년 2월 졸업자 취업률에 79.6%로 3년 연속 취업률 상승과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 중 취업률 2위에 오른 성과를 냈다.  

한편 산학취업처장 김덕헌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리 대학과 산업체 간에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산·학·관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