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15년 6월 1일자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 연계 3차 유지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전문대학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2015년 2월에 졸업한 취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유지취업률 3차 조사에서 가톨릭상지대학교는 83.8%의 유지취업률로 조사대상 143개 전문대학에서 전체 10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앞서 실시된 1차 조사에서는 93.9%로 전체 4위, 2차 조사에서는 88%를 기록해 전국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하는 등 가톨릭상지대학교는 매 조사에서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유지취업률이란 졸업한 취업자가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도 계속 근무하고 있는지를 조사한 취업률 지표로 대학들이 단기간 취업으로 취업률을 높이는 편법을 막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하였으며, 매년 6월 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대학졸업자의 취업률을 조사한 뒤 건강보험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를 조사 해 산출하고 있다.  

 

졸업생 취업조사에서 ‘유지취업률’은 졸업생들이 얼마나 안정된 직장에 취업을 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써 유지취업률의 지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졸업생들의 취업의 질과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를 말한다.

우리 대학이 높은 유지취업률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은 취업자 추수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이후에도 교수들이 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추수교육을 실시해 직무능력과 향상과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한편 산학취업처장 정남모 교수는 “졸업자가 취업 후에도 적성이나 근로여건이 맞지 않아 퇴직 또는 이직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며, “우리 대학은 체계적이고 특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수요에 맞는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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